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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
    2012-03-20 09 : 57
  “기업 고질병 밖에서 보면 풀리죠”



[기술닥터가 뛴다 ③]한국기술사회 정희섭 기술사
공학지식 접목해 중소 기계업종 신기술 개발 지원

기업마다 고유 아이템이 있는데 30~40년 동안 한 제품만 생산하다 보면 문제를 미쳐 못 보고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지적을 하면 안다고 하면서도 잘 못 고치더군요.”

한탑기술사사무소 정희섭(46) 소장은 14일 “기업체의 오랜 노하우가 동시에 문제해결을 스스로 뛰어넘을 수 없는 고정관념이 되기도 한다”며 “기업체의 오랜 관행과 고정관념을 타파해 밖에서 문제를 재조명시켜주는 것이 문제해결의 주요 관건”이라고 전했다.

정 소장이 말하는 문제해결 접근법은 쉽게 말해 인식의 전환이다.

“예를 들어 평균 100kg의 사람을 앉힐 수 있는 의자가 있는데 150kg 이상이 앉으면 하중 때문에 의자가 부서지겠죠. 그 때 의자 다리를 두껍게 하거나 재료를 바꿔서 150kg인 한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만드는 것이 고정관념적인 접근입니다. 그러나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각도만 바꿔도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자를 만들 수 있죠.”

정 소장은 대학에서 기계설계공학을 전공하고 산업체에서 20년 동안 엔지니어링 실무를 수행하다가 2006년에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 2009년에 퇴사한 뒤 기술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가 하는 업무 분야는 구조물의 구조계산 및 안정성 평가, 기계요소에 대한 스펙설계, 기계분야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다.

한국기술사회에서 국제협력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중FTA와 관련해 양 나라의 기술 분야 인적 교류에 대한 협의를 맡았다.

정 소장은 지난 2010년 5월에 동료 기술사의 소개로 기술닥터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그가 기술닥터로서 하는 일은 기업에서 공학지식 부재로 발생되는 제품의 하자, 불량, 신기술 개발 등에 기술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다.

지난해 5월에 김포의 (주)진흥엘리베이터에 현장애로 지원을 나가 엘리베이터 부품 중 양방향 조속장치에 대한 설계지도와 국내외 인증을 위한 설계계산서 작성지원, 양방향 안전제동장치에 대한 에러문제를 해결하고 국내인증을 위한 서류작성 지원을 했다.

또한 2010년 10월과 2011년 6월에는 시흥에 소재한 (주)세광운반기계에서 테이블리트프(가위리프트)의 구조설계교육과 설계지도, 유압시스템의 공학적 적용방법을 교육해 기업으로 하여금 경량에서 초중량까지 자체적인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허출원 기술지원을 한 곳도 있다. 지난해 3월에 군포에 있는 (주)신도이디에스의 주차 차단기에 대해 신개념 설계를 통한 신규 아이템을 개발시켜 현재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5월에는 김포의 (주)대호정공에서 주차타워(차량 총 적대대수 20대)에 대한 설계타당성 및 신뢰성 분석, 원가절감을 위한 구조물의 과스펙 제거를 위한 기술 지도를 했다.

정 소장은 “현장에서 엔지니어링서비스 업무를 하다 보면 대기업과 달리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중소기업들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전문지식을 사용하는데 작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문가의 권리이자 의무이기도 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라고 국가에서 기술사 자격도 준 것 아니겠느냐”며 겸손함을 내비쳤다.

“기업체의 지원 요청이 있을 때마다 새로운 문제해결에 대해 기대감을 갖습니다. 특히 문제를 해결했을 때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들이 보내는 환한 웃음이 가장 큰 기대치로 남더군요.”
ⓒG뉴스플러스뉴스 | 임정선 jslim123@kg21.net
입력일 : 2012.03.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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